떠나는 임채정 의장 "국민마음 읽는 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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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국회의장은 17대 국회 임기 마지막날인 29일 "아직도 국회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국회 운영의 책임자로서 편치 않은 대목"이라며 "국민과의 괴리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뒤뜰에서 기념식수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가 국민의 사랑을 받으려면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국민의 소리에 귀를 열어 운명을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하는데 아직 국회와 국민 사이에 괴리가 있다"고 자성했다.
임 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뒤뜰에서 기념식수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가 국민의 사랑을 받으려면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국민의 소리에 귀를 열어 운명을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하는데 아직 국회와 국민 사이에 괴리가 있다"고 자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