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박남신 파4홀서 9타… 금호아시아나오픈 1R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남신(49·테일러메이드)이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 첫날 파4홀에서 9타를 치며 대회 2연패의 꿈을 사실상 접었다.
박남신은 29일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4번홀(길이 440야드)에서 티샷이 OB가 나고 어프로치샷이 세 차례나 그린을 벗어난 끝에 7온2퍼트로 이날 한 홀 최다 타수인 9타(5오버파)를 기록했다.
박남신은 결국 5오버파 77타(33·44)의 공동 93위로 경기를 마쳐 타이틀 방어에 앞서 커트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오태근(31·이동수골프)은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최고령자인 최상호(53·카스코)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2위에 자리잡았다.
박남신은 29일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4번홀(길이 440야드)에서 티샷이 OB가 나고 어프로치샷이 세 차례나 그린을 벗어난 끝에 7온2퍼트로 이날 한 홀 최다 타수인 9타(5오버파)를 기록했다.
박남신은 결국 5오버파 77타(33·44)의 공동 93위로 경기를 마쳐 타이틀 방어에 앞서 커트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오태근(31·이동수골프)은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최고령자인 최상호(53·카스코)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2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