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차이 띠동갑 정은표-김하얀 부부가 가족 여행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26일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정은표 가족은 결혼 7년만에 설레이는 첫 해외여행을 공개했다.

이날 정은표 가족은 직접 만든 가족티를 입고 화목한 가정을 뽑냈다.

아들 지웅이가 4살때 그린 그림을 이용하여 디자인된 가족티는 앞면엔 도깨비 뒷면엔 가족이 그려져있다.
동남아의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정은표 부부는 서로를 '껌딱지' '샴쌍둥이'라 부르며 여행내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생활 10년째에 '결별'을 해보자고 합의 했다"며 "일주일 이든 한 달 이든 서로 떨어져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한간에 떠도는 '결별설'에 대해 설명했다.

정은표는 "계획을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괜찮겠어? 조금 위험한대"라고 말한다며 도전의 눈빛을 빛냈다.

올해 43세인 배우 정은표는 37살 노총각 시절 12살 띠동갑 연하인 김하얀 씨를 만나 팬과 배우의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100일 만에 결혼에 골인, 현재 아들 지웅이와 딸 하은이와 함께 네 식구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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