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관계자는 "내비게이션 공급 부문은 기륭전자가 일체의 기술 및 생산능력을 갖고 있어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인터내셔날은 종합상사로서 작년 한 해 총매출액만 7조8000억원에 이르고, 전자정보본부 부문에서 올 한해에만 약 3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스아이티인포테크사는 중국 3개 성에 케이블 셋탑박스를 공급하고 있는 방송 및 통신기기 전문 회사로서
기륭전자의 지분 7.6%를 확보하고 있는 2대 주주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