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효신 '화신'이 드라마에 흘러나오면서 일지매 OST는 이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조선 중기, 왕이랍시고 양반이랍시고 꼴값을 떠는 작자들을 시원하게 혼내주는 멋진 사내의 이야기 '일지매'
정체를 알 수 없기에 가진 자들이 잡을 수 없던 그 사내.
21세기가 된 지금 문명이란 것이 삶을 편하게 해주었지만 여전히 비슷하게 억눌려 있는 서민들의 꿈속에 그를 되살려보고자 만들어진 '일지매'
세상을 바꿀 수 없을지라도 최소한 속은 후련해지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힌 드라마 '일지매'에는 등장인물 역시 화려하다.
주인공 일지매-용이 역할에 이준기, 시후-의금부나장 역에 박시후, 은채-변석의 딸 한효주, 봉순-공길아제의 양녀 이영아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그밖에도 이문식, 김성령, 이일화, 조민기, 이원종 등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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