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최현만 부회장 재선임..'퇴직연금ㆍ해외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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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미래에셋증권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현만 대표이사 부회장을 임기 3년으로 재선임했다.
이어 이광섭 전 금융감독원 증권검사국 팀장을 사내이사로, 안석교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와 신진영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강충식 법무법인 산경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주당 1000원의 결산배당안과 전환사채 발행한도 확대(5000억원→3조원) 안건도 통과됐다.
이날 최현만 부회장은 "자산관리시장 1위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자산관리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2008년에는 국내 시장에서 자산운용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사업에서 리딩컴퍼니의 위치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사업과 관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국, 영국, 인도 브라질 현지법인 설립을 2008회계연도 내에 완료하고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일으켜 해외 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며, 해외에서도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IB사업을 집중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시장의 악재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문제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지는 않다"며 "세계 경기 침체도 불구하고 이머징 시장의 성장성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어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어 이광섭 전 금융감독원 증권검사국 팀장을 사내이사로, 안석교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와 신진영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강충식 법무법인 산경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주당 1000원의 결산배당안과 전환사채 발행한도 확대(5000억원→3조원) 안건도 통과됐다.
이날 최현만 부회장은 "자산관리시장 1위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자산관리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2008년에는 국내 시장에서 자산운용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사업에서 리딩컴퍼니의 위치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사업과 관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국, 영국, 인도 브라질 현지법인 설립을 2008회계연도 내에 완료하고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일으켜 해외 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며, 해외에서도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IB사업을 집중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시장의 악재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문제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지는 않다"며 "세계 경기 침체도 불구하고 이머징 시장의 성장성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어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