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부산저축銀 기업어음 신용등급 'A3-'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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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부산상호저축은행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신평은 부산상호저축은행에 대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로 영업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PF 대출 이자와 수수료를 바탕으로 상당히 양호한 이익을 기록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사업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관련 대출의 건전성 관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부산상호저축은행이 관여하고 있는 PF사업장의 대손충당금 적립율 제고 등을 감안하면 부실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신평은 부산상호저축은행에 대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로 영업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PF 대출 이자와 수수료를 바탕으로 상당히 양호한 이익을 기록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사업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관련 대출의 건전성 관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부산상호저축은행이 관여하고 있는 PF사업장의 대손충당금 적립율 제고 등을 감안하면 부실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