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아너스, 코미공화국 진유社와 원유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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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피아너스(옛 디지털디바이스)의 러시아 코미공화국 소재 자회사 Zao West Oil社는 30일 코미공화국의 진유社 (DINYU)와 원유공급을 위한 집유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엘앤피아너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서는 올해 5월28일부터 진유사가 Zao West Oil이 생산하는 원유를 집유하여 Luk Oil사에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진유사와 함께 원유를 집유해 판매하게 되면 West Oil사의 경우, 집유탱크를 따로 건설하지 않아도 기존 진유사의 집유탱크를 이용할 수 있다"며 "양사가 함께 집유해 Luk Oil에 납품 할 수 있어 시간적인 면이나 비용적인 면에서도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진유사는 코미공화국에서 오랫동안 원유 개발, 생산 및 집유를 해오던 업체로서 Zao West Oil의 유전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West Oil사는 니즈네오데스코예 2번정과 3번 정의 생산이 임박하면서 이번 진유사와의 계약 추가로 안정적인 집유와 원유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엘앤피아너스측은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엘앤피아너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서는 올해 5월28일부터 진유사가 Zao West Oil이 생산하는 원유를 집유하여 Luk Oil사에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진유사와 함께 원유를 집유해 판매하게 되면 West Oil사의 경우, 집유탱크를 따로 건설하지 않아도 기존 진유사의 집유탱크를 이용할 수 있다"며 "양사가 함께 집유해 Luk Oil에 납품 할 수 있어 시간적인 면이나 비용적인 면에서도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진유사는 코미공화국에서 오랫동안 원유 개발, 생산 및 집유를 해오던 업체로서 Zao West Oil의 유전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West Oil사는 니즈네오데스코예 2번정과 3번 정의 생산이 임박하면서 이번 진유사와의 계약 추가로 안정적인 집유와 원유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엘앤피아너스측은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