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데뷔 초에 1주일에 7명의 남자 연예들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솔비는 최근 진행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녹화에 참여해 토크 게임중에 자신의 친구를 위해 깜짝 발언을 했다.

특히 솔비는 사람들이 자신이 인기가 없는 줄 안다며 "데뷔 초 1주일 동안 7명의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솔비는 "가수 개그맨 뿐만 아니라 배우와 스포츠 선수도 있다"며 대시한 남자들에 대해 털어놨다.

이밖에도 전진은 톱스타 여배우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고백했으며 앤디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현영과 파트너를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관심을 드러내 솔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연예인이 자신의 친구를 데리고 나와서 소개팅을 시켜주는 남녀 주선 버라이어티.

이날 녹화에는 인기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의 커플 솔비-앤디와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전진, 방송인 안혜경이 각각 친구를 데리고 나와 스타가 친구들의 마음에 맞는 이성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오는 31일 첫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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