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든 김뢰하 부부에 네티즌 "개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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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뢰하 부부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배우 김뢰하(43)씨와 연극배우인 부인 박윤경(33)씨는 쇠고기 장관고시가 발표된 29일 오후 촛불 시위에 참여했고 시위중 김뢰하 부부를 목격한 한 시민이 30일 새벽 포털 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것.
이 시민은 "시위 중 낯익은 얼굴이어서 자세히 봤더니 배우 김뢰하였다. 이렇게 깨어있는 배우, 예술가, 연예인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평소 악역을 주로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뢰하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형사, '달콤한 인생'에서 조폭 등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뢰하는 지난 2006년 9월 연극배우 박윤경씨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SBS 드라마 '일지매'에서 호위무사 사천 역을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김뢰하(43)씨와 연극배우인 부인 박윤경(33)씨는 쇠고기 장관고시가 발표된 29일 오후 촛불 시위에 참여했고 시위중 김뢰하 부부를 목격한 한 시민이 30일 새벽 포털 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것.
이 시민은 "시위 중 낯익은 얼굴이어서 자세히 봤더니 배우 김뢰하였다. 이렇게 깨어있는 배우, 예술가, 연예인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평소 악역을 주로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뢰하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형사, '달콤한 인생'에서 조폭 등으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뢰하는 지난 2006년 9월 연극배우 박윤경씨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SBS 드라마 '일지매'에서 호위무사 사천 역을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