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국영에너지 사장 부르키트바예프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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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 카자흐스탄의 국영에너지사 카즈무나이가즈 사장이 교체됐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림 마시모프 카자흐 총리는 "국영회사들의 운영을 맡고 있는 지주회사 '삼룩' 이사회가 우자크바이 카라발린 카즈무나이가즈 사장을 해임하고 후임에 세리크 부르키트바예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시모프 총리는 2003년부터 재직해온 카라발린 사장의 교체 이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올해 50세인 부르키트바예프는 과학ㆍ기술 관련 국영지주회사인 '삼가우'의 대표를 지냈다.
카즈무나이가즈는 런던 증시에 상장된 석유회사 '카즈무나이가즈 E&P'의 최대주주이며 서방업체들이 참여하는 텡기즈와 카샤간 유전개발사업에도 소수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림 마시모프 카자흐 총리는 "국영회사들의 운영을 맡고 있는 지주회사 '삼룩' 이사회가 우자크바이 카라발린 카즈무나이가즈 사장을 해임하고 후임에 세리크 부르키트바예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시모프 총리는 2003년부터 재직해온 카라발린 사장의 교체 이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올해 50세인 부르키트바예프는 과학ㆍ기술 관련 국영지주회사인 '삼가우'의 대표를 지냈다.
카즈무나이가즈는 런던 증시에 상장된 석유회사 '카즈무나이가즈 E&P'의 최대주주이며 서방업체들이 참여하는 텡기즈와 카샤간 유전개발사업에도 소수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