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장미희 새로운 모습 공개 … 섹시한 자태로 1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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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라는 예명으로 VJ를 비롯해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던 장미희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KBS 드라마 '아이 엠 쌤' 이후 1년만에 팬들 앞에 나선 것.
특히, 지난 1년간 방송을 쉬면서 피나는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를 만들어 공개했다.
개구쟁이의 이미지를 나타냈던 그녀의 트래이드 마크인 도톰한 볼살도 쏙 들어갔을 뿐 아니라 동ㆍ서양적 관능미를 한꺼번에 풍기는 섹시한 모습으로 대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김영준 작가와 패션화보 작업에도 참여하게 된 장미희는 그동안 그녀가 지니고 있는 귀여움과 함께 아름다운 여성미를 결합한 내츄럴 화보를 찍었다.
장미희는 "최근까지 드라마, 영화 등 숱한 오디션들은 기존의 이미지를 기억하시고 많이들 찾아주시지만 변화된 모습에 적지 않은 시선이 느껴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연기의 폭을 넓혀나가고 싶다"라고 1년만에 컴백하는 다부진 각오를 덧 붙였다.
30일 저녁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당당히 '단지' 라는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은 단지 본명인 장미희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연기연습 때문에 예능프로 출연도 자제해왔던 장미희는 "이미지에 맞는다면 여러종류의 프로그램에 적극 출연 재탄생한 장미희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