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소녀시대와 방송을 하는데, 내 자신이 너무 작아지더라고요"….

3년만에 컴백해 '커피한잔'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두가 KBS2 '스타골든벨'을 통해 최근의 고민을 털어놨다. 바로 외모가 예쁜 신인가수들이 많다는 것.

지석진은 "'2002년 눈, 코 성형을 한 이후 아무 미련이 없었는데 또 해야하나요? 라는 슬픈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요?"라고 자두에게 물었다.

자두는 "엊그제 소녀시대랑 방송을 하는데 너무 내 자신이 작아지더라"며 푸념했다. 자두의 고민에 개그맨 김경민은 "차라리 개그맨으로 활동해라. 이름도 자두말고, '낑깡(금귤)'로 바꿔라"며 조언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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