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온에어'에서 제작사대표 이혜경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홍지민이 "이휘재가 뮤지컬 선배"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 한소절 노래방'에 출연한 홍지민은 "내가 나이가 더 많아 보이지만 이휘재가 사실 선배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휘재 오빠와 뮤지컬을 같이 했던 적이 있다. 그 때 당시 휘재 오빠는 스케줄이 아무리 바빠도 단 한 번도 연습에 불참한 적이 없다"며 "뮤지컬 배우로 10점 만점에 8.5라는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점수가 깎인 1.5점은 노래 실력 때문이냐"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도전천곡 한소절 노래방'에는 이정석, 조갑경, 홍지민, 안혜경, 정주리, 한현민, SS501 김형준, 선하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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