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블루씨티 거제‥'조선+관광'으로 새롭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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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의 눈과 귀가 거제를 향하고 있다.
경남 거제시는 세계 제1의 조선 산업도시이자 남해안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다.
지난해 초 이미 소득 3만달러를 넘어 섰을 정도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선 매월 수천억원의 인건비가 풀리고 있고,인구는 매월 평균 500~600명씩 16년째 계속해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해금강과 외도,내도,지심도,바람의 언덕,거제 10대명산,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다.
6ㆍ25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옥포대첩기념공원,청마생가와 기념관 등 풍부한 문화유적자원이 숨쉬고 있는 휴양도시이기도 하다.
산업정책연구원들은 "국내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연구한 결과 거제시의 미래 경쟁력이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고 수도권 주민들은 경남 도시 중에서 아름답고 휴양지로 적격인 거제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작년 6월 '블루씨티 거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 슬로건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조선 산업도시를 뜻하는 배와 바다,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치를 느끼게 해주는 동백꽃,해양관광도시로 뻗어가는 시민의 힘찬 기상과 화합단결로 영원한 번영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은 갈매기를 모티브로 새롭게 도약하는 거제시의 모습을 산뜻하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경남 거제시는 세계 제1의 조선 산업도시이자 남해안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선 매월 수천억원의 인건비가 풀리고 있고,인구는 매월 평균 500~600명씩 16년째 계속해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해금강과 외도,내도,지심도,바람의 언덕,거제 10대명산,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들은 "국내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연구한 결과 거제시의 미래 경쟁력이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고 수도권 주민들은 경남 도시 중에서 아름답고 휴양지로 적격인 거제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작년 6월 '블루씨티 거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선포식을 가졌다.
조선 산업도시를 뜻하는 배와 바다,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치를 느끼게 해주는 동백꽃,해양관광도시로 뻗어가는 시민의 힘찬 기상과 화합단결로 영원한 번영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은 갈매기를 모티브로 새롭게 도약하는 거제시의 모습을 산뜻하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