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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경기침체 안빠질 것"‥'월가 족집게' 빅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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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 기술주의 거품 붕괴를 예언하는 등 월가에서 50년 동안 '족집게 예측'으로 명성을 날린 바톤 빅스 전 모건스탠리 수석투자전략가(75)는 "미 경제와 증시는 최악을 지났다"고 1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빅스는 "미 경제는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며 "주가는 내년부터 본격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S&P500지수의 경우 올해 1250~1550선(현재 1400.38)에서 움직이다가 내년부터 오름세를 탈 것이라는 게 그의 예측이다.

    빅스는 그 이유로 "과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내린 3개월 후 주가는 5% 올랐으며 6개월 후에는 12% 상승했다"며 "신규주택 판매 등도 바닥에 다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제유가의 경우 7~8년 후엔 배럴당 200달러를 기록할 수 있으나 단기간 내 추가 급등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가 상승세를 멈출 경우 기술주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며 금융주는 한동안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빅스는 월가에서 50여년 재직하면서 노스트라다무스적 예언을 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헤지펀드인 트랙시스의 파트너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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