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용인 성복지구의 청약 결과가 될 전망이다.

또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모델하우스가 이번 주에 문을 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용인 성복지구에 들어서는 3659가구가 3일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브랜드별로는 GS건설의 '성복자이' 1502가구,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2157가구다.

청약에 앞서 지난 주말 문을 연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만 3일간 2만5000명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현진에버빌이 3일 갈산동에서 '현진에버빌' 168가구 청약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112㎡(34평)형이 3.3㎡당 790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자이'가 문을 연다.

총 3410가구 가운데 이달 중 일반분양 558가구가 청약신청을 받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