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쿠스'는 2004년 12월 국내 처음으로 시푸드(해산물)를 중심으로 한 고급 뷔페 레스토랑으로 출발했다.

5월 말 현재 서울 센트럴시티점을 포함해 역삼 삼성 잠실 여의도 분당 강남 등 총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무스쿠스는 스테이크와 패스트푸드 위주인 기존 패밀리레스토랑의 획일화된 메뉴를 과감히 탈피,외식업계에서 쉽게 취급하기 힘들고 소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시푸드'를 내세웠다.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뷔페식으로 서빙,새로운 외식개념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특히 신선한 활어를 사용한 수제 스시&롤,신선한 유기농 야채와 과일을 이용한 건강 샐러드,계절 해산물 등은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과 영양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는 '웰빙형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게 했다.

무스쿠스는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재료의 당일 공급,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삼는다.

요리사가 고객과의 '직접대면 서비스'를 통해 즉석에서 만든 요리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와 같은 노력 덕분에 대부분 외국브랜드를 수입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계에서 순수 국내 브랜드로 매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방문 고객수는 120만명에 달하며 올해 매출 목표로 350억원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