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라크루즈 가솔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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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도 연료절감형 로체 이노베이션 판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기름값 급등에 따른 소비자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모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현대차는 경유값 급등으로 휘발유차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고급 SUV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 2종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가솔린 모델은 스타일팩과 노블팩 모델 등으로 최고출력 246마력의 람다 3.8 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파워와 함께 대형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갖췄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세이프티 선루프 등의 편의장치들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4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스타일팩이 3346만원,노블팩이 3758만원이다.
기아차는 연료 절감이 가능한 에코드라이빙시스템을 갖춘 중형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을 12일부터 판매키로 하고 전국 영업점에서 2∼11일 사전계약을 받는다.
사전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출고때 계약금 10만원이 지원된다.
또 올해 말까지 출고되는 차량에 대해선 엔진 등 동력 전달 기기의 보증기간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5년 10만㎞에서 7년 15만㎞로 연장해준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기름값 급등에 따른 소비자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모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현대차는 경유값 급등으로 휘발유차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고급 SUV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 2종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가솔린 모델은 스타일팩과 노블팩 모델 등으로 최고출력 246마력의 람다 3.8 엔진이 탑재돼 강력한 파워와 함께 대형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갖췄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세이프티 선루프 등의 편의장치들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4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스타일팩이 3346만원,노블팩이 3758만원이다.
기아차는 연료 절감이 가능한 에코드라이빙시스템을 갖춘 중형세단 로체 이노베이션을 12일부터 판매키로 하고 전국 영업점에서 2∼11일 사전계약을 받는다.
사전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출고때 계약금 10만원이 지원된다.
또 올해 말까지 출고되는 차량에 대해선 엔진 등 동력 전달 기기의 보증기간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5년 10만㎞에서 7년 15만㎞로 연장해준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