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진행홈시스‥수도에 바로 연결 사용 미네랄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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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수입 생수부터 해양 심층수까지 소비자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 유명 생수나 심층수의 특징은 다양하고 풍부한 미네랄 함량에 있다.
하지만 가격이 고가여서 일반인들이 자주 이용하기 쉽지 않고 국내 생수 또한 유통 기간이나 생수업체의 관리 부실로 세균 오염의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진행홈시스(대표 심학섭)는 수도에 바로 연결해 사용하는 직결 정수기 '진행 웰리스(welliss)'를 출시,미네랄 생수를 소비자들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수년간 배관의 부식 및 물 연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개념 직결 정수기로 '천연 미네랄 활성장치'를 통해 미네랄 영양소를 보강해 주는 게 특징이다.
특허까지 획득한 '아연 이온화 장치'는 낡은 배관의 녹과 중금속 등을 제거해 줘 세균 증식을 막고 아연 이온을 생성해 물맛도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웰리스는 먹는 물은 물론 각종 요리 활동,피부 미용 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동시에 불필요한 거품을 뺀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웰리스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물이 어떤 물인지에 대한 대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행 웰리스'는 기존 정수기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직결 정수기로 천연에 녹아 있는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 함유 수돗물을 그대로 연결 음용하는 방식이다.
세계 63개국의 발명 특허를 가지고 있는 스케일 부스터(SCALE-BUSTER)를 통해 잔류 염소,중금속은 물론 세균까지 잡아 주며 천연 미네랄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물 속의 미네랄이 살아 있어 식수로 좋고 필터 수명도 1년 이상이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양질의 화강암과 이온 교환강석을 통해 인체에 유익한 17가지 미네랄을 함유한 천연 석간수와 같은 효과를 가지는 물을 마실 수 있다.
이 회사는 '자연을 닮은 건강한 수돗물,깨끗한 배관 스케일 부스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급수관의 부식 및 녹,스케일,물때를 제거해 국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하고자 하는 수 처리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상수도 및 건물 배관 부식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물리적 이온기계 시스템'으로 그동안 전국 70여곳 시·군 상수도관을 개선하는 등 오랜 시간 수질 개선에 앞장 서 왔다.
심학섭 대표는 "우리 수돗물의 원수는 태백산맥을 거쳐 팔당에 이르기까지 몸에 좋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질 좋은 원수를 갖고 있으면서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다"며 "1년6개월간의 모든 실험 및 연구 결과를 보면서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고 수돗물을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민들이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시게 하기 위해 배관에서 부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구 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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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섭 진행홈시스 대표 "올 50억 이상 공장증축·설비투자"
"올해 공장 증축과 설비 투자에 50억원 이상을 신규로 투자하고 국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심학섭 진행홈시스 대표(사진)는 "예전과 비교해 본다면 현재 상수도관 부식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으로 재질이 우수한 상수도관으로 교체가 이루어져 왔다"며 "하지만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더욱 심각해진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옥내 급수관 등 배관 부식의 심화로 인한 녹물 및 잔류 염소,각종 중금속,세균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없기 때문에 해결책을 찾지 못해 왔다는 것이다.
심 대표는 "아파트 배관 교체시 가구당 400만원 이상 들어가지만 우리 회사의 기술을 적용하면 가구당 20만원으로 배관 수명 연장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이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도록 배관 부식을 없애는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우리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해 이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