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원격검침 도입 최대 수혜..강력매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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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일 누리텔레콤에 대해 국내외 원격검침시스템 도입에 따른 최대 수헤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강력매수(Strong 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누리텔레콤은 2008~2009년 영업이익 성장률이 연평균 124.3%에 가까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고 원격검침 시장이 열렸을 때 sole 파트너인 GE와 다이렉트 거래를 통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해외원격검침 시장 선점에 따른 높은 제품마진율(20%)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하고 디지털 TRS매출이 신규로 발생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은 원격검침시장의 개화에 따른 해외 신규수주 증가와 디지털TRS 물량이 동반 성장하면서 전년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5.5%, 183.6% 증가한 566억원과 59억원으로 예상.
올해 해외수출액은 전년대비 242.5% 증가한 1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2008년 디지털TRS 매출액은 전년대비 157.1% 늘어난 101억원으로 전망했으며 매출비중도 전년대비 7.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15년까지 한전은 가정용 디지털 전력량계 교체사업을 추진(2조1000억원 규모)하고 있으며 선진국 중심으로 시간대별 차등요금제 입법화에 따른 솔루션을 공급하는 누리텔레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아직 이 시장들은 본격적으로 개화(開花)되기 않고 향후 10년동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현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누리텔레콤은 2008~2009년 영업이익 성장률이 연평균 124.3%에 가까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고 원격검침 시장이 열렸을 때 sole 파트너인 GE와 다이렉트 거래를 통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해외원격검침 시장 선점에 따른 높은 제품마진율(20%)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하고 디지털 TRS매출이 신규로 발생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은 원격검침시장의 개화에 따른 해외 신규수주 증가와 디지털TRS 물량이 동반 성장하면서 전년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5.5%, 183.6% 증가한 566억원과 59억원으로 예상.
올해 해외수출액은 전년대비 242.5% 증가한 1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2008년 디지털TRS 매출액은 전년대비 157.1% 늘어난 101억원으로 전망했으며 매출비중도 전년대비 7.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15년까지 한전은 가정용 디지털 전력량계 교체사업을 추진(2조1000억원 규모)하고 있으며 선진국 중심으로 시간대별 차등요금제 입법화에 따른 솔루션을 공급하는 누리텔레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아직 이 시장들은 본격적으로 개화(開花)되기 않고 향후 10년동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현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