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전국을 강타했던 '텔미'열풍에 이어 2008 원더걸스 열풍이 또한번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MBC '쇼! 음악중심'과 1일 SBS '인기가요'에서 원더걸스는 '소 핫(so hot)'과 '디스 타임(this time)'을 선보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난 다신 사랑 따윈 하지 않을거라 그렇게 다짐했었던 적 있었죠" 조용한 리듬으로 시작하는 '디스 타임(this time)'은 원더걸스 멤버들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더걸스 감성과 보이스가 돋보여 큰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 핫(so hot)'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익히 노래 분위기와 댄스를 알고 있었지만 '디스 타임(this time)'은 컴백무대를 통해 처음 접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디스 타임(this time)'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원더걸스의 성숙미와 함께 청순미가 돋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이 끝난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원더걸스의 새로운 모습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빅뱅 태양 또한 네티즌들에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태양은 이날 첫 솔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특히, MC인 빅뱅 멤버 승리와 대성은 태양이 무대에 오르자 '최고의 하이라이트'라며 같은 멤버의 솔로 신고식에 대한 큰 힘을 실어 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