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전망] 추가 낙폭은 제한적 .. 1700~1900P- 부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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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일 지난 5월말 급락으로 단기 가격조정이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보여 6월에는 추가적인 낙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6월의 코스피 지수 밴드는 1700~1900P를 제시했다.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6월 중순부터 기업의 실적이 다시금 증시등락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가 및 상품가격 상승과 원화약세로 인한 원자재 수입부담 등으로 기업들의 마진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업비용구조의 악화는 2분기 기업실적발표에 의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조정의 여지는 남아있다는 의견이다.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원자재 수입의 부담으로 기업의 마진축소가 나타날 전망이지만 IT, 자동차, 에너지 등의 원자재 수입비중이 크지 않는 사업과 원화약세에 의한 수출수혜주들의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6월의 코스피 지수 밴드는 1700~1900P를 제시했다.
엄태웅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6월 중순부터 기업의 실적이 다시금 증시등락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가 및 상품가격 상승과 원화약세로 인한 원자재 수입부담 등으로 기업들의 마진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업비용구조의 악화는 2분기 기업실적발표에 의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조정의 여지는 남아있다는 의견이다.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원자재 수입의 부담으로 기업의 마진축소가 나타날 전망이지만 IT, 자동차, 에너지 등의 원자재 수입비중이 크지 않는 사업과 원화약세에 의한 수출수혜주들의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