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올해 20%대 이익 성장할 것-HMC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HMC투자증권은 2일 동국제약에 대해 올해 20%대의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동국제약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1.2%, 20.4%씩 증가한 1119억원과 17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본격적인 성장 스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동국제약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11.0% 증가한 258억원과 41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며, 훼라민큐의 마케팅 강화에 따른 광고비 증가를 감안할 때 고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만족시킨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동국제약의 현 주가(30일 종가 2만800원)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11.3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코스닥 제약 업종 평균 PER 15.9배, 매출액 1000억원대 중형 제약사 평균 PER 14.6배와 비교하면 낮은 주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일반의약품 시장 내 독과점 지위와 전문의약품의 성장성에 대한 반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동국제약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1.2%, 20.4%씩 증가한 1119억원과 17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본격적인 성장 스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동국제약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11.0% 증가한 258억원과 41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며, 훼라민큐의 마케팅 강화에 따른 광고비 증가를 감안할 때 고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만족시킨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동국제약의 현 주가(30일 종가 2만800원)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11.3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코스닥 제약 업종 평균 PER 15.9배, 매출액 1000억원대 중형 제약사 평균 PER 14.6배와 비교하면 낮은 주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일반의약품 시장 내 독과점 지위와 전문의약품의 성장성에 대한 반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