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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심사평 ‥ 참신한 영업.마케팅으로 돌풍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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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3개월간의 산고 끝에 기업 27개,공기업 2개,지자체 25개,스포츠스타 2명 등 총 56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가려냈다.

    한경닷컴,iMBC,동아닷컴 등 3사가 주최한 이번 대상은 소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지난 3월 전문가 조사를 거쳐 선발된 후보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4월 초부터 열흘간 소비자들의 의견을 묻는 조사에는 28만여명이 참가,무려 190만여건의 조사건수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은 한경닷컴,iMBC,동아닷컴이 보유한 700만 회원과 16세 이상의 네티즌이었다.

    설문 내용은 '소비자의 만족도와 기억력에 따른 인지도를 기준으로 소비생활에서 가장 큰 가치와 만족을 주는 부문별 한국 최고의 브랜드를 하나씩만 선택하라'는 것이었다.

    수상 브랜드들은 대부분 참신한 영업과 마케팅 방식으로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동통신서비스 SK텔레콤,항공사 대한항공,오픈마켓 G마켓,은행부문 국민은행,렌터카서비스 금호렌터카,TV홈쇼핑 GS홈쇼핑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수용해 치열한 경쟁에서 승자로 올라섰다.

    또한 상당수 대표브랜드들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창수박,영동메이빌포도, 군산철새도래지쌀,횡성한우,문경오미자 등은 지역 특산물을 대표 상품화한 케이스다.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대표 브랜드들은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끌어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전라남도는 '갤럭시 아일랜즈'란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개발 육성했고,대전광역시는 'It's Daejeon'이란 광역자치단체 브랜드를 가꿨다.

    경남 산청군은 '산엔청'과 같은 공동브랜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고급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은 지자체가 지역민들에게 방향을 제시한 행정의 귀감이다.

    또한 세계에 한국을 널리 알린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인 박태환과 김연아도 꼽혔다.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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