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3일부터 5~30㎏의 국제소포를 저렴하게 배송하는 '이코노미 국제택배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체국이 담당하는 국제소포가 상품 무게를 20㎏까지로 제한한 데 비해 한진은 30㎏까지 취급한다.

배송기간이 국제소포보다 이틀가량 빠르고,20㎏ 기준 배송가격(12만6000원)도 국제소포(18만2500원)보다 30%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