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가 러시아에 전력용 콘덴서를 공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콘덴서는 영하 5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극한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게 개발되었으며 송전 중 발생하는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준다.
공급물량은 100대로 약 3억원어치.회사 측은 "이번 러시아 진출은 다양한 환경 조건을 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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