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결혼 1년만에 임신을 했다.

박경림은 얼마 전 임신 6주 째 임을 알게 됐으며 임신 초기 단계라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림의 소속사 측은 "현재 박경림은 임신 초기 단계라 많이 조심스러워 했으며 매니저들에게 까지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워 하고 있는 박경림을 위해 현재 무리한 스케줄은 자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경림은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쑥스러워 주의에 알리지 못했다"며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기쁘고, 행복하다. 태어날 아이와 가족을 위해 태교도 열심히 하고 좋은 엄마,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성실한 사람이 되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해 7월 15일 회사원 박정훈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박경림은 현재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그녀의 진실되고 솔직한 모습을 담은 에세이 집 창간을 위해 방송 활동 틈틈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주 중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