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발에 짓밟혀 뇌진탕 … "법적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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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군홧발에 짓밟힌 A씨가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S대에 재학중인 여대생 A씨(21)씨는 2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뇌진탕 증세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발로 머리를 밟혀 버스 아래로 숨었는데 버스가 시동을 걸어 빠져 나왔다. 이후에도 온몸을 구타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자신을 짓밟은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 75중대 소속 경찰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의 수행원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는 시민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S대에 재학중인 여대생 A씨(21)씨는 2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뇌진탕 증세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발로 머리를 밟혀 버스 아래로 숨었는데 버스가 시동을 걸어 빠져 나왔다. 이후에도 온몸을 구타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자신을 짓밟은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 75중대 소속 경찰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의 수행원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는 시민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