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왕사신기'의 '주무치'역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박성웅이 신은정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성웅은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팬들에게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박성웅은 인터뷰시간을 통해 "드라마를 통해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 그녀가 내 여자가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신은정과 박성웅은 '태왕사신기'에서 '달비'와 '주무치'로 활약했으며, 극중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뽐냈다. '달비'와 '주무치'의 드라마 속 인연이 실제로 이뤄진 것이다.

팬들은 "드라마속에서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다", "앞으로 더 좋은 소식 전해주길 바란다", "두 커플의 행보에 대해 관심갖겠다" 등의 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