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D램값 상승의 진정한 수혜주-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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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D램 반도체 가격 상승의 진정한 수혜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이달 흑자전환이 확실하다는 전망이다.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최근 D램 고정 거래시장 수급은 타이트하며, 오는 3분기까지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D램 매출 비중이 70% 이상이며 삼성전자와 대등한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93억원 적자로 현재 2000억원대로 추정하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크게 호전될 것이며, 이달 흑자전환은 확실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에는 4362억원의 연결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D램 평균가격이 전 분기 대비 10% 상승한데 이어 3분기에도 13%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낸드 가격도 계절 성수기 진입과 애플 신모델 출시로 3분기에는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민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최근 D램 고정 거래시장 수급은 타이트하며, 오는 3분기까지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D램 매출 비중이 70% 이상이며 삼성전자와 대등한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93억원 적자로 현재 2000억원대로 추정하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크게 호전될 것이며, 이달 흑자전환은 확실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에는 4362억원의 연결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D램 평균가격이 전 분기 대비 10% 상승한데 이어 3분기에도 13%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낸드 가격도 계절 성수기 진입과 애플 신모델 출시로 3분기에는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