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호주·중소형주에 관심 가져야"..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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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현대증권은 편중된 섹터 전략보다는 균형있는 섹터간 포트폴리오 유지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수급의 주도권이 외국인에게 있는 한 외국인 매수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수가 1800선에 안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형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판단.
이 증권사 배성영 연구원은 "선물 외국인들의 매도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외국인들이 현물 시장에서는 '사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 역시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세는 계속되는 양상이나 유가 상승과 함께 정부의 고환율 정책 용인에 따른 부작용으로 국내 인플레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도 업종인 IT와 자동차의 주가 탄력도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균형있는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지수가 1800선에 안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형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판단.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세는 계속되는 양상이나 유가 상승과 함께 정부의 고환율 정책 용인에 따른 부작용으로 국내 인플레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도 업종인 IT와 자동차의 주가 탄력도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