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소재 장애인시설인 홀트일산복지타운/요양원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장애아동들로 구성된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응원하기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이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나눔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종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노조위원장, 직원노사협의회 대표, 직원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하여 장애아동들과 산책하기, 색칠공부, 목욕하기 등 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눔’을 실천했다.

그동안 대우건설은 핵심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 어린이의 희망과 안전을 위한 ‘아름다운 놀이터’ 사업을 펼쳐왔으며, ‘나눔캠페인’을 통하여 국내외 수백개 현장 및 본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어린이날 가족초청행사에서는 장애인 지원을 위한 임직원 가족참여 성금 모금 행사도 실시했고, 6월에는 세계헌혈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사적인 단체헌혈을 실시하는 ‘생명나눔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