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섹시 아이콘'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원티드'에서 도발적인 문신을 공개했다.

영화 '원티드'는 평범한 젊은이가 암살 조직에서 최고의 킬러로 거듭나 세계의 균형을 잡는 영웅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혁명적인 상상력의 영상으로 완성한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젤리나 졸리는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비밀 암살 조직 최고 요원인 폭스로 분해 강렬한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도발적 문신이 새겨진 아찔한 뒷모습을 공개해 강렬한 섹시함을 선사한다.

탄탄한 근육질의 팔에 새겨진 'toil and tears'라는 글귀는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연설에 나오는 문구로 'know your rights' 등 몸에 새겨진 다른 문구와 함께 지하 암살 조직의 비밀과 최고 킬러인 폭스의 긍지와 자부심을 담고 있어 '원티드' 속 안젤리나 졸리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며 올 여름 관객들의 흥분지수를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한편, 최근 '쌍둥이 출산설'에 휩싸인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은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