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 부회장이 현지시간으로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이사로 선출됐습니다. ILO 이사회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정책결정 기구로 각국의 노동기준 준수 여부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김 부회장은 이달부터 앞으로 3년 동안 ILO 이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