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추천펀드] 삼성증권 '당신을 위한 아라비안주식형'‥아랍 증시 직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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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추천하는 '삼성 당신을 위한 아라비안 주식형펀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입는 GCC(걸프협력기구) 국가와 기타 아랍국의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올 들어 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를 오르내리자 일부에선 수년 내 2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주요 4개국의 원유매장량 가치를 환산해 보면 2007년 세계 국내총생산(GDP)보다 높고 미국 GDP를 4배나 웃돈다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유가 상승의 최대 수혜 지역은 중동일 수밖에 없다는 데 착안했다.
'삼성 당신을 위한 아라비안 주식형펀드'는 'UBS 아라비안 인덱스'에 기초한 전략적 자산 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MSCI 아라비아(사우디아라비아 제외) 인덱스'를 벤치마킹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이 펀드는 개별 종목의 유동성을 중요한 항목으로 고려하는데 중동주식시장의 경우 외국인 투자 한도와 유동성이 매우 중요한 투자지표여서 투자자들의 설정 및 환매에 문제가 없을 정도의 유동성을 가진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김휘곤 삼성증권 펀드리서치파트 과장은 "GCC 국가들은 지난해 평균 6%의 실질 성장률을 기록했고 향후 5년간 연평균 3000억달러 수준의 인프라 투자를 할 예정"이라며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현재 프런티어마켓 지수에 편입돼 있는 증시가 조만간 MSCI 신흥시장지수로 편입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올 들어 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를 오르내리자 일부에선 수년 내 2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주요 4개국의 원유매장량 가치를 환산해 보면 2007년 세계 국내총생산(GDP)보다 높고 미국 GDP를 4배나 웃돈다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유가 상승의 최대 수혜 지역은 중동일 수밖에 없다는 데 착안했다.
'삼성 당신을 위한 아라비안 주식형펀드'는 'UBS 아라비안 인덱스'에 기초한 전략적 자산 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MSCI 아라비아(사우디아라비아 제외) 인덱스'를 벤치마킹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이 펀드는 개별 종목의 유동성을 중요한 항목으로 고려하는데 중동주식시장의 경우 외국인 투자 한도와 유동성이 매우 중요한 투자지표여서 투자자들의 설정 및 환매에 문제가 없을 정도의 유동성을 가진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김휘곤 삼성증권 펀드리서치파트 과장은 "GCC 국가들은 지난해 평균 6%의 실질 성장률을 기록했고 향후 5년간 연평균 3000억달러 수준의 인프라 투자를 할 예정"이라며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현재 프런티어마켓 지수에 편입돼 있는 증시가 조만간 MSCI 신흥시장지수로 편입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