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내달초 '금의환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인으로 유엔의 수장에 오른 반기문 사무총장(사진)이 다음 달 초 금의환향한다.
3일 외교통상부와 충청북도에 따르면 반 총장은 다음 달 초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이명박 대통령과 면담 및 '친정'인 외교부 인사들과의 만남,명예 박사학위 수령 등 바쁜 일정을 갖는다.
반 총장은 다음 달 5일 오전 서울대에서 외교학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뒤 오후에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행치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는 고향 마을을 찾아 친지,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뒤 선친 묘소에 들러 성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은 반 총장의 고향 방문에 맞춰 현재 터만 남아 있는 반 총장의 생가를 복원한 합성사진으로 가로 3m,세로 2m가량의 대형 게시판을 제작해 생가 터 앞에 설치해 놓을 예정이며 당일 반 총장에게 '반 총장 생가 명소화 사업'에 대해서도 브리핑할 계획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3일 외교통상부와 충청북도에 따르면 반 총장은 다음 달 초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이명박 대통령과 면담 및 '친정'인 외교부 인사들과의 만남,명예 박사학위 수령 등 바쁜 일정을 갖는다.
그는 고향 마을을 찾아 친지,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뒤 선친 묘소에 들러 성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은 반 총장의 고향 방문에 맞춰 현재 터만 남아 있는 반 총장의 생가를 복원한 합성사진으로 가로 3m,세로 2m가량의 대형 게시판을 제작해 생가 터 앞에 설치해 놓을 예정이며 당일 반 총장에게 '반 총장 생가 명소화 사업'에 대해서도 브리핑할 계획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