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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종금, 성장성 감안시 PBR 낮아-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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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4일 금호종금에 대해 비이자 부문 성장세, 낮은 조달 부담 등 성장성을 감안할 때 PBR(주가순자산가치)이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구용욱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일 현재 금호종금 주가는 2007년말 대비 19.5%, 2008년 저점대비 37.9% 상승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금호종금 주가는 2007년 하반기에 조정을 받았으나 2007년 말 이후 주가 저점 인식이 형성되면서 반등했다"고 전했다. 이후 추가상승이 제한되다가 최근 들어 견조한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재개되고 있다.

    구 애널리스트는 "대주주인 우리 PEF의 지분 41.4% 중 50%만 평균발행주식수에 반영할 경우 2007 회계연도 금호종금의 PBR은 0.8배 수준"이라며 "2008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을 각각 200억원, 300억원, 400억원으로 가정한다면 PBR은 각각 1.2배, 1.1배, 1.1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금호종금의 첫번째 투자포인트로 비이자 부문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금호종금의 FY2007 4분기 비이자이익 64억원은 총영업이익대비 54.9%수준이다. 구 애널리스트는 "향후 우리PEF와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수료이익의 증가가 가능할 것이고 이는 비이자이익의 중가가 지속될 수 있는 배경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우증권은 급격한 자산 성장에도 불구하고 조달 부담이 크지 않아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2007년 3분기와 같이 4270억원 규모의 우리은행과의 크레딧 라인(Credit line)을 적절하게 이용함으로써 조달 수단의 다변화를 추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산성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마진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도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구 애널리스트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로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BIS자기자본비율은 14.2%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기본자본비율은 12.3%로 시중은행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속적인 자산 증가와 IB기반 수수료 업무 확장에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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