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강이 대규모 공급계약을 재료삼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한국주강은 전날보다 490원(10.61%)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급등세다.

한국주강은 이날 성동조선해양과 111억5400만원 규모의 조선기자재 44척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4.95%에 해당하며 공급 기간은 2011년 2월16일까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