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가격 강세로 2분기 국내 철강업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철강금속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9시 10분 현재 5000원 올라 59만원을 회복했고 현대제철도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철강금속업종 지수는 0.86%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국제 철근가격 강세로 국내 철강업체들이 제품가격을 추가 인상함에 따라 2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철강업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최선호주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꼽았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