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KDS)는 지난 4월 22일 우즈베키스탄 정부 지질광물연구소와 폴리실리콘원료 채굴권 MOU를 체결한 데 이어, 6월 3일 공시를 통해 폴리실리콘의 원료인 규소광맥 예비탐사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은 현지자료 수집 및 분석을 위해 광산추정매장량에 대한 지질,지반조사와 상세지질도,단면도 분석 및 작성 그리고 예비탐사지역의 전자지도화 등을 주요 용역내용으로 하고 있다.

KDS에 따르면 금번 계약으로 채굴권 확보를 위한 예비탐사를 통해 신규사업의 초기비용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탐사를 통해 고순도 규소광맥(규사) 확보시 회사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앞서 지난 4월 22일 KDS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지질광물연구소와 MOU 체결 3개월 이내 KDS의 규소광산 개발에 대한 허가권 획득을 위한 신청서 제출과, MOU체결 후 3개월 동안 동 지역내 KDS의 독점적 탐사권한을 부여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