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침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날'에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권혁호와 민지영, 이시은이 출연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불륜전문' 배우로 이름이 나 있는 이들은 실제 생활에서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권혁호는 이날 자상한 아빠이자 다정다감한 남편임을 입증해 보였는데, 특히 스튜디에오 함께 출연한 딸 재윤양은 '불륜전문' 역할에 대해 불만이 없다며 "어중간한 역할 보다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기억해주신다"고 아버지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내보였다.

또한 배우 민지영도 함께 출연해 극중 이미지와는 다른 진솔한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받았다.

한 시청자는 게시판에 '내외면이 다 향기나는 연기자로 꼭 자리매김되길.....길게 성장하는 연기자되세요'라며 응원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아침 방송이 나가자 많은 팬들은 민지영 미니홈피도 방문해 성공하는 연기자가 되길 소망하는 응원의 글을 남겨주기도 했다.

민지영은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으로 데뷔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당찬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