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보험개발원, 미국 IIHS와 MOU 체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험개발원(원장 정채웅)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세계 자동차 안전성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 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와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합니다.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미국 보험업계가 자동차 안전성 개선을 위해 1969년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과학적인 실험과 차량 설계개선을 통한 인체상해 최소화 연구로 교통사고 피해 감소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IIHS는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에어백 장착 법규화, 이륜차 헬멧 착용 의무화 등 교통안전법규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자동차 안전성 평가를 위한 보다 개량된 시험기준을 개발해 각국에 전파하는 등 전 세계의 자동차 안전성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IIHS의 자동차안전성 평가결과는 Web 또는 언론을 통해 소비자 구매정보로 전 세계에 제공되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결과의 공개를 통해 IIHS는 북미시장에 진출하는 모든 자동차제작사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보험개발원과 IIHS간 체결된 업무협력협약(MOU)의 주요내용은 차량 안전성 향상을 위한 충돌시험 공동연구, 차량 안전성 평가기준 및 교통법규 개선에 관한 상호공조, 시험시설에 대한 상호지원 및 기술교육 등입니다. 보험개발원과 IIHS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측면충돌 안전성 개선, 머리지지대 성능개선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MOU의 체결로 보험개발원은 자동차안전성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미국의 IIHS와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수출차량의 해외경쟁력 강화는 물론 내수 시장에도 보다 안전한 자동차가 보급되도록 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소비자의 안전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ADVERTISEMENT

    1. 1

      "올해 설 정말 어쩌나"…쌀값 13%↑ 명절 밥상 물가 들썩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쌀값은 작년보다 13% 넘게 뛰었고, 갈치는 26%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충북 청주시가 물가조사원 40명을 투입해 이달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 등 40곳의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쌀(10㎏) 평균 가격은 4만132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3% 상승했다.축산물 가격도 오름세다. 소고기 양지 1등급(100g)은 7765원으로 18.6% 올랐고, 삼겹살 1등급(100g)은 3032원으로 2.8% 상승했다. 특란(30개) 가격 역시 8678원으로 12.8% 뛰었다.수산물 가격 상승 폭은 더 컸다. 국산 갈치 1마리는 1만2489원으로 지난해보다 26.2% 올랐으며, 수입산 동태 1마리도 5662원으로 12.2% 상승했다. 오징어는 8.3%, 고등어는 21.6% 각각 가격이 인상됐다.채소류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올랐다. 2~3㎏ 배추 1통은 5104원으로 2.7% 올랐고, 양파는 4069원으로 3.6%, 감자(100g)는 561원으로 6.3% 상승했다.국산 깐마늘(100g)은 1439원으로 6.2% 올랐으며, 수입산 참깨(100g)도 3221원으로 3.4% 상승했다.과일 가격도 작황 부진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단감(5개)은 6697원으로 18.9% 올랐고, 사과(300g)는 3947원으로 5.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정부는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 배, 한우, 계란 등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7배 수준인 17만1000톤까지 늘릴 계획이다.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해 농협 계통 축산물 출하 물량을 1.4배 확대하고,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 물량을 활용해 최대 10.3배까지 공급을 늘릴 방침이다.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2. 2

      "강남은 10만원 내면 욕먹나요"…청첩장 받은 직장인 '골머리'

      "요즘 축의금 시세가 10만원이라던데, 강남이면 더 내야 하는 거 아냐?" 지방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는 최근 대학 동기의 청첩장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먼 길을 가는 수고보다도, 강남의 화려한 예식을 생각하자 축의금 걱정이 앞선 것이다.강남권 예식장의 1인 평균 식대가 9만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 지역의 1인당 평균 식대는 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8만8000원)보다 2.3% 오르며 처음으로 9만원 선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상위 10% 고가 예식장들이 식대를 대폭 올리며 전체 중간 가격을 끌어올린 결과다.전체 비용으로 보면 지역 간 차이는 더 뚜렷해졌다. 서울 강남의 평균 결혼 비용(식장·스튜디오·드레스 등 패키지 포함)은 3599만원으로 10월보다 2.8% 상승하며 조사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용이 가장 낮은 경상도 지역(1228만원)과 비교하면 3배가량 차이가 난다. 대전과 광주 등 일부 지역은 예식장 할인 정책으로 비용이 소폭 감소했다.이처럼 치솟는 예식 비용은 하객들의 축의금도 덩달아 끌어올렸다. 카카오페이가 발표한 '2025 머니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축의금 평균 송금액은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2019년 평균 5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두 배로 뛴 셈이다.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이제 '축의금은 10만원'이 기본값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인크루트가 지난해 직장인 8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8%가 적정 축의금으로 '10만원'을 꼽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식대 생각하면 5만원은 민폐", "친하지 않으면 아예 참

    3. 3

      韓 "오해 풀자"했지만, 일단 종료…김정관 "내일 더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29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 워싱턴 DC 상무부 청사에서 마주 앉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관세를 25%로 환원하겠다”고 선언한 지 불과 사흘 만에 성사된 긴급 회동이다. 관세협상을 마친 이들이 만나면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었지만, 84분간의 만남 결과는 ‘일단 종료’였고, 두 사람은 30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회동 직후 미 상무부 청사를 나선 김 장관은 기자들에게 “아직 결론이 난 게 아니다”, “내일 아침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관세 인상을 막았느냐’는 질문에 “막았다 안 막았다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했다.이날 김 장관이 상무부 청사에 들어선지 84분만에 문을 나선 것이다. 김 장관은 러트닉 상무장관과 “많은 대화들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통역 의전 등의 시간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대화는 30~40분에 불과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갈등의 표면적 원인은 한국 국회에 계류 중인 ‘대미투자특별법’이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관세 인하(25%→15%)의 전제 조건으로 한국의 대규모 투자와 이를 뒷받침할 입법을 요구했다. 문제는 입법 속도를 정부가 강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여기에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의 구체성 결여도 미 측의 불신을 키운 요인으로 지적된다.김 장관은 귀국 일정을 미루고 30일 오전 다시 상무부 청사를 찾는다. 29일 저녁 도착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제이미슨 그리어 USTR(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측면 지원에 나선다. 우려스러운 대목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