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미현(31·KTF)과 유도선수 이원희(27·KRA)의 다정한 골프장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유도스타 이원희가 5일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미현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 현지 골프장을 찾아 두 커플의 미국 현지 골프장 데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오는 5일부터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미현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 현지 골프장을 찾은 이원희와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김미현-이원희 커플은 두사람의 이름 가운데 글자 영문 이니셜인 M과 W를 조합한 새로운 볼 마크를 보여주며 어깨 동무, 손을 마주 잡고 함께 골프장을 걷는 등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미현이 예비신랑 이원희의 응원 데이트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어떤 좋은 성적을 낼수 있을지 기대된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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