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홀딩스는 4일 리비아 석유개발 지원 합작법인 설립을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리비아 현지에서 실시하는 석유개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5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법인을 합작설립하기로 결정했으나, 신규경영진의 사업타당성 검토 결과 및 상대방의 사업(영업)계획서 미제출 사유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돼 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