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필립과 가수 손담비가 피자모델로 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파격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손담비와 '태왕사신기'에서 인기를 모은 이필립의 등장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는 2일, ‘이필립, 손담비’를 모델로 선정, 1년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미노 피자 관계자는 "지난해 '피자를 시키면 요리가 온다'라는 캠페인 전개로 고급 요리피자 이미지를 구축한데 이어서 올해는 요리피자로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음을 요리하다'라는 콘셉트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캠페인에 따라 남녀의 로멘틱 스토리와 제품의 특성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며, 메인 타깃 층인 20대 공략을 위해 이필립, 손담비 남녀 커플을 기용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광고에서 이필립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손담비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어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