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32.야쿠르트 스왈로스)이 2주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4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인터리그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 팀의 2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3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따냈다.

임창용은 지난달 21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경기에서 세이브를 따낸 뒤 2주만에 세이브를 신고, 14세이브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3위 이와세 히토키(주니치.16세이브)와 격차를 좁혔다.

이병규(34.주니치 드래곤스)는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 방문경기에서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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