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라디오 스타'에는 '서커스'로 다시한번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는 MC몽이 출연해 여자친구와 관련된 깜짝 고백을 해 시선을 모았다.
김장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MC몽은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아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언론이 앞서서 말하는 부분이 있기에 숨기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시카 알바를 닮은 여자친구와 현재 3년째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여자친구가 제시카 알바를 닮았다고 들었다"는 MC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옷도 진짜 못 입고 센스도 없다. 여드름도 있고 평범한 여자다. 그러나 마음씨 고운 친구같은 여자다"고 말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MC몽은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것은 'H유진' 덕분이라며 "H유진 미니홈피를 보다 여자친구 사진을 보게됐고 혼자 피식 웃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고 첫 느낌을 털어놨다.
알고보니 '그녀'는 H유진의 오래전부터 아는 동생이었던 것.
한편, MC몽은 MBC '놀러와'에 출연했을 당시 3년째 교제중인 여자친구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MC몽은 여자친구를 보기 위해 하루를 꼬박 걸려 비행기를 타고 간 뒤 함께 밥은 먹은 뒤 스케줄 때문에 곧장 다시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