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6.05 17:44
수정2008.06.06 11:41
아모레퍼시픽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남이섬과 공동으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친환경 설치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르비아 미국 필리핀 한국 등 4개국 설치미술가 7명이 1만여개의 설화수 공병과 고철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남이섬 선착장 등대.어린이 놀이터.만화경.피라미드 등에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설화수 공병 5000여개로 만든 선착장 등대(우로슈 샤녜비치 작품)가 공개됐고,나머지 작품들은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