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3곳 응급의료센터 'A' … 복지부, 전국 428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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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시한 전국 권역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서울대병원,가천의대 중앙길병원,목포한국병원 등이 A등급을 받았다.
전문 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2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며 전국 16개 광역시ㆍ도에 있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중에서는 서울대병원,중앙길병원,목포한국병원 등 3곳이 평가 점수가 10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았다.
특정 질환 전문인 전문응급의료센터 4곳 중에서는 독극물 부문에서 서울아산병원이 A등급을 기록했다.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시설과 장비,인력 등의 법정 기준 충족률 △신속한 처치 등 기능 수행 부문을 종합 평가해 100점 이상을 받은 기관엔 A등급이,60점 이하엔 C등급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 내 중ㆍ경증 응급환자가 찾는 지역 응급의료센터의 경우 평가 대상 99곳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54곳의 점수가 100점을 넘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전문 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2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며 전국 16개 광역시ㆍ도에 있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중에서는 서울대병원,중앙길병원,목포한국병원 등 3곳이 평가 점수가 10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았다.
특정 질환 전문인 전문응급의료센터 4곳 중에서는 독극물 부문에서 서울아산병원이 A등급을 기록했다.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시설과 장비,인력 등의 법정 기준 충족률 △신속한 처치 등 기능 수행 부문을 종합 평가해 100점 이상을 받은 기관엔 A등급이,60점 이하엔 C등급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 내 중ㆍ경증 응급환자가 찾는 지역 응급의료센터의 경우 평가 대상 99곳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54곳의 점수가 100점을 넘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